한국국제대학교(총장 이우상) 간호학과(학과장 김은희)는 최근 대학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강인언 부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,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제7회 IUK 나이팅게일 선서식’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.
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보건의료 현장에 실습을 나가기에 앞서 행하는 의식이다.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백채연 등 52명의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. 선서생들은 6월 15일까지 경상대학교병원, 한마음창원병원, 진주정신병원, 진주시·사천시보건소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