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국제대의 '절주 동아리 W'(지도교수 김은희)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, 2018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'전국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 평가 우수상'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.
 
한국국제대 '절주동아리 W'는 그동안 대학 내는 물론 서부경남 지역에서 각 지자체 보건소,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절주 캠페인 활동은 물론 SNS 활동을 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이바지 한 게 평가받은 결과다. 

한국국제대 '절주동아리W'는 2010년 한국국제대 간호학과 개설과 함께 학내 건전음주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. 올해는 10명의 절주 서포터즈가 보다 적극적인 절주 활동을 펴고 있다. 이 동아리 지도교수인 김은희 교수는 지역 절주전문강사로 진주시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내 각종 업체와 군부대 등에서 음주폐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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